축제의 계절 가을이다.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러 떠났다면 함께 즐길 피크닉 음식도 고민해야 할 것. 즐거운 행사와 함께하면 더욱 좋을 메뉴를 소개한다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피크닉 대표 메뉴로 꼽히는 굽네 ‘고추바사삭’은 굽네치킨만의 특제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사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인 치킨 메뉴. 매콤한 고추의 향이 은은히 나면서 적당한 감칠맛으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대중성을 자랑하는 메뉴다. 함께 제공되는 마블링 소스와 고블링 소스를 듬뿍 찍어 먹으면 고추바사삭의 매콤함을 더욱 극대화시켜줘 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피크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샌드위치가 있다. 리나스 ‘머쉬룸 치즈감자’는 크랜베리 곡물빵에 허니스모크햄과 치즈 매시드 포테이토, 트러플 머쉬룸, 발사믹에 조린 양파, 모짜렐라 치즈, 루꼴라, 머스터드 소스가 들어간 샌드위치로 꽉 찬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피크닉에서 부담 없이 간단하고 깔끔하게 즐기고 싶을 때 먹기 좋은 메뉴.
오토김밥 ‘오토김밥’
오토김밥은 매콤한 어묵과 당근, 부드러운 계란, 오이, 단무지가 들어간 건강한 느낌의 김밥. 밥은 적고 야채가 많아 식단 관리를 하는 다이어터들에게 인기가 좋다. 고추냉이 김밥, 스팸 김밥, 히든 메뉴인 닭강정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적절히 섞어 먹으면 더욱 조화롭고 풍성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을 것.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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